일본 디지털 라디오 주인공 되다

국내 캐릭터 일본 디지털 라디오 주인공 되다
아이러브에그 독자 타이틀로 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호평
▲`아이러브에그`의 디지털 라디오 방송 현장
국내 캐릭터 아이러브에그(제작 : 한국 D&H, 라이선서 : (주)디앤에이치)가 독자적인 타이틀로 일본에서 방송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호평을 받고 있다.
한 디지털 라디오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 애니메이션은‘아이러브에그 라브타마’라는 제목의 코너를 통해 30여 분간 일본 전역을 찾아가고 있다. 이 코너는 주부나 직장여성이 겪고 있는 실제 이야기들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라브타마 극장’을 통해 아이러브에그의 캐릭터들로 각색해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스튜디오에는 인기성우들이 출연해 남녀 고정 진행자 2명과 함께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동시에 8명의 메인에그들은 다양한 성격으로 위안을 하거나 격려를 해주는 방식으로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아이러브에그의 에이전트 (주)와오월드(WAO World)는 SICAF 2006의 그랑프리작인 ‘니타보’를 만들어낸 곳으로, 지난 4월 한국 D&H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착수해 왔다.
▲ 8명의 메인에그들은 다양한 성격으로 위안을 하거나 격려를 해주는
방식으로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수출해 왔던 전례와 달리, 국내 캐릭터 원작을 가지고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되는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로 국내 캐릭터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디앤에이치 허동준 이사는 “아이러브에그의 일본 에이전트인 (주)와오월드와 손을 맞잡은 이번 아이템은 아이러브에그의 다양한 수출 활로를 기대케하며,첫째로 인지도 제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며 “향후 핵심 소비자가 될 주부나 직장여성들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며, 중장기적으로 아이러브에그가 지니고 있는 OSMU의 활성화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블로그는 방송을 시작한 10월부터 급상승했으며, 주부나 직장여성들이 라디오 방송에 자신의 이야기가 채택되기 위해 블로그에 올리는 건수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러브에그는 제작위원회 구성을 통해 TV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일본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활동영역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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