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에그, 야마하 모터사이클 이미지 모델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 야마하가 국산 캐릭터 '아이러브에그(iloveegg)를 차용한 모델을 대만에서 출시했다. 아이러브에그의 에이전시인 (주)동화아이네트 캐릭터사업부는 야마하 대만지사가 최근 아이러브에그를 야마하의 주력모델인 VINO50의 이미지 모델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야마하 대만지사는 최근 '야마하 모터타운'이라는 캐릭터 모터숍을 열고 아이러브에그를 채용한 신 모델 두 종을 대중에 선보였다.

야마하 모터타운(YAMAHA 魔多堂)에서는 다양한 소품과 이미지 연출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천사에그”의 색상인 노랑색의 “천사에그형”(대만에서는 “천사탄”으로 불림)과 악마에그의 색상인 홍흑색의 “악마에그형”(대만에서는 “홍악마탄”으로 불림)의 두 모델이 출시되었다.

야마하 모터타운 매장내부에는 천사에그형 모터사이클에는 대표 이미지인 머리 위에 천사표시와 하얀 날개를 각각 핸들 위와 몸체 양쪽에 달았다. 악마에그형 모터사이클은 대표 이미지인 노란색 바탕에 굵은 검은 띠가 둘린 뿔을 핸들 위에 장착했고 몸체는 검은 날개를 통해 천사에그와 악마에그의 상대적인 비교와 통합적인 조화를 꾀했다.

두 모델이 서 있는 세트에는 하얀 조명과 더불어 선명하게 “iloveegg”의 로고를 새겨놓아 로고와 각 캐릭터의 특성이 돋보이면서 조화되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벽면에는 천사에그, 천사에그와 악마에그, 악마에그를 주제로 한 이미지 액자 3개가 걸어 놓아 아이러브에그 독립적인 캐릭터 모터숍임을 보다 선명하게 하고 있다.

이 두 모델은 그 깜찍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말미암아 대만 젊은이의 눈을 사로잡고 있고 있으며 가격은 대만 금액으로 42,000원이다.

야마하 모터타운은 모터사이클의 단순판매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안하고 있어 자신의 기호와 개성에 적합한 이미지의 모터사이클을 구매할 수 있다.

대만 젊은이들 사이에 모터사이클은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이처럼 국내의 캐릭터가 해외의 고가 상품인 모터사이클이 채택된 것이 처음으로 향후 아이러브에그의 브랜드적 전개를 밝게 해주고 있다.

from CTNews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윤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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